[기자회견문] 2021년에서 단 하루도 미룰수 없다! 국회는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하라!

 

2021년에서 단 하루도 미룰수 없다국회는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하라!

 

지난 10월 12일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부산에서부터 500km 대장정을 떠난 도보행진단이 불과 이틀 후면 국회에 당도한다. 2007년부터 14년동안 타협없이 걸어온 평등의 길이 11월 10일 국회를 향한다. 평등이 오고 있다.

 

2007년 차별금지사유 삭제에 분개한 시민들의 연대는 14년의 세월을 지나며 너와 나의 존엄을 지키는 일에서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 인권은 없다는 선언을 넘어, 혼자 남겨두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평등의 의미를 확장하며 길을 내어 왔다. 이 길 위에서 우리는 차별의 당사자에서 평등의 주체로 다시 섰다. 없는 존재, 의심받는 존재, 밀려난 존재들이 한 번 더 용기 내고 한 번 더 행동하며 평등과 존엄의 의미를 배웠다. 차별금지법 제정운동은 을들의 연대로 불평등에 저항하는 싸움이자, 지워진 존재들이 나중의 인권을 지금 여기에 앞당기는 싸움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투쟁으로 성장했고 그 역동으로 여기까지 왔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는 것은 끝내 제정이다. 우리의 요구는 너무나 간명하다.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이 사회에 평등의 원칙을 세우라는 것이다. 헌법에 명시된 이 가치가 선언되는 일이 왜 이토록 지난한가.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못한 데는 거대 양당의 책임이 막중하다. 더불어민주당은 14년동안 앵무새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며 책임을 회피해왔다. 성소수자를 제물로 사회적 합의를 운운하며 이 사회가 지켜야할 인권의 가치를 훼손시켰다. 인권을 합의의 대상으로 치부한 당신들때문에 이 사회가 어떤 대가를 치르고 있는 지를 보라. 페미니스트들은 사상을 검증당하고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는 부정한 것으로 취급당하며 마치 2등 시민이 따로 있는 것처럼 불평등을 공정으로 포장하도록 만들었다. 혐오를 합의로 치환하며 불평등을 야기한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은 피해 갈 수 없다. 이제라도 논의에 나서겠다는 그 말! 늦어도 너무 늦은 그 말이 진정이라면 지금 하라! 혐오에 휘둘리며 평등을 거래한 과거의 오욕을 지금 씻으라.

 

국민의힘은 차마 입에 올리기도 난망하다. 혐오를 지지기반으로 혐오 정치를 일삼아온 국민의힘, 당신들은 정치가 아니라 차별과 혐오를 팔아왔다. 부끄러운 줄을 알라. 차별주의자, 혐오주의자라는 오명을 씻어내고 싶다면 이제라도 차별금지법 논의에 함께 하라. 변화한 시대 흐름을 읽지못하고 혐오를 앞세운다면 국민의힘에 남은 길은 도태뿐이다.

 

국회는 들으라. 우리는 더이상 ‘나중에’ 있지 않겠다. 14년째 방치된 차별금지법, 14년째 부정된 평등의 권리를 우리는 반드시 찾을 것이다. 비겁한 침묵과 무책임한 변명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이미 4개의 법안과 국민동의청원이 올라있다. 시민들은 응당 제정의 답을 들어야만 한다.

 

11월 10일 국회가 연장 통보한 기한까지 이틀을 남겨둔 오늘, 바로 여기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농성단’의 이름으로 농성에 돌입한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161개 소속 단체와 범인권시민사회단체, 전국의 지역 단위들과 함께 국회 앞 자리를 떠나지 않고 평등한 세상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펼쳐낼 것이다. 14년의 제정 운동은 이제 농성까지 왔다. 여기서 더 물러설 곳은 없다. 차별의 땅에 누구도 혼자 남겨두지 않겠다는 약속!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곁에 선 우리 연대의 힘으로 기어이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의 깃발을 꽂겠다. 2021년에서 단 하루도 미룰 수 없다! 국회는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하라!

 

2021년 11월 8일

‘2021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농성단’

 

입장

[논평] 연장된 심사, 미뤄진 평등 – 국회는 지금 당장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에 발벗고 나서라

 

연장된 심사, 미뤄진 평등

 

국회는 지금 당장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에 발벗고 나서라

 

– 국회「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청원」심사기간 연장 통지에 부쳐

 

또 다시 또 국회에 의해 평등이 미뤄졌다. 어제인 9월 8일 국회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청원」의 심사기간 연장을 통지했다. 관련된 법률안과 함께 심도 있는 심사가 필요하다는 법제사법위원회의 요청에 의해서다. 국민동의청원에 대한 국회의 첫 응답이 ‘심사 연장’이라는 점에 지금껏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을 가로막아왔던 정치권의 ‘나중에’가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거둘 수 없다.

 

지난 6월 14일 10만 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에 회부된 국민동의청원은 「국회법」에 따라 회부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유로 인해 90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지 못하였을 때 60일의 범위에서 한 차례 심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국회에 장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 이상민 의원, 박주민 의원, 권인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등법안까지 총 4개의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올라가 있어, ‘심도 있는 심사’가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차별금지/평등법에 대한 논의를 더 서둘러야 할 이유일 뿐, 법안 논의 자체를 미룰 이유가 될 수 없다.

 

심사기간 연장은 차별금지사유가 삭제된 채 누더기로 발의되었던 2007년, 보수개신교의 반대에 굴복해 법안을 철회했던 2013년, 그 이후로 차별금지/평등법을 침묵 속에서 외면하고 방치했던 국회의 역사를 상기하며 논의해야 할 국회의 책임을 인식한 판단이라 보기 어렵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청원은 시민의 권리이고, 이를 논의하는 심사는 국회의 의무다. 20대 국회에서는 발의조차 되지 못했던 차별금지/평등법을 시민들이 나서서 제정하겠다며 청원을 성사시키고 21대 국회 논의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보편적인 평등권 보장으로 인권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했던 시민들의 행동은 비단 2021년에만, 21대 국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14년 넘게 차별금지/평등법에 대해 침묵과 유예를 반복해온 국회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모인 사람들의 행동이 청원이라는 결과다. 국회는 과연 이 분노어린 요구에 부합하는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제정이 미루어지는 만큼 평등도 유예되고 있다. 제정이 대기 상태로 머무르는 만큼, 시민들의 존엄과 권리는 빼앗기고 있다. 제정이 멈춰 있는 만큼, 국회가 조장한 차별과 혐오가 차별금지/평등법을 반대하는 선동 세력의 성장을 돕고 있다.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이 가로막힌 역사와 현실을 마주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시민들이 아니라 국회의 몫이어야 한다. 정치권이 ‘사회적 합의’로 평등을 거부해 온 시기, ‘나중에’가 공공연하게 선언될 수 있던 시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국회의 시간’을 열어주었다. 이에 부응하는 길은 진정한 변화를 위해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을 실제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회와 국회의원들이 조장한 차별과 혐오를 거둘 책임과 기회 역시 국회가 쥐고 있다.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을 미루지 않는 것만이 지난 오명의 시간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다. 국회는 지금 바로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에 나서라.

 

2021년 9월 9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입장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평등을 향해 다시 한 걸음 내딛읍시다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평등을 향해 다시 한 걸음 내딛읍시다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에 함께 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청원 성립을 알립니다. 함께 환호합시다. 이제 2021년 연내 제정을 위해 다시 한 걸음 내딛읍시다. 

 

2007년의 겨울을 기억합니다. 정부의 차별금지법안에서 ‘성적지향, 학력, 병력, 출신국가, 언어, 범죄전력, 가족형태 및 가족상황’ 7개의 차별금지사유가 삭제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성소수자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차별금지법의 이름으로 어떤 차별은 허락된다고 선언한 법안을 우리는 단호하게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는 차별금지의 원칙을 저버렸고 성소수자는 혐오선동세력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2013년, 열리던 봄은 다시 닫혔습니다. 통합민주당 의원들이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하고 두 달을 못 버텨 스스로 철회하는 사태를 우리는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 결과는 우리 모두 알다시피 모든 인권 관련 법과 조례의 철회, 개악, 폐지였습니다. 민주주의의 후퇴였습니다. 사회구성원 누군가는 혐오의 대상이 되어 공론장에 등장할 수 없었고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는 기각되었습니다. 

 

2017년, 광장에서 타오른 촛불과 함께 봄이 다시 열렸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재출범에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했고 서명운동과 평등행진 등에 수많은 시민들이 동료가 되어 함께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발의조차 되지 못한 20대 국회를 지나면서도 우리는 평등을 향한 열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여름입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의 힘으로 차별금지법을 국회의 토론장에 올려놓습니다. 지난해 장혜영 의원의 대표발의로 회부된 차별금지법안, 국가인권위원회가 권고한 평등법 시안과 함께 법제사법위원회는 지금 당장 토론을 시작하십시오. 우리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미뤄지는 상황의 가장 큰 책임이 여당이자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있음을 경고합니다. 

 

누군가는 지금도 알리지 못하는 부고를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동료시민과 함께 토론하고 일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스스로를 가두기도 합니다. 권리를 주장하면 여성이라고, 장애인이라고, 고졸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며 문 밖으로 쫓겨납니다. 권리를 빼앗긴 누군가는 일터에서 생명과 안전마저 위협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기득권 세력이 차별을 없애준 적은 없습니다. 차별받는 자들의 연대가 세상을 평등으로 이끌어왔습니다. 

 

우리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굽시다. 전국에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기 위한 토론을 이어갑시다. 차별을 발견하고 차별에 대항하는 행동을 이어갑시다. 9월 정기국회 본회의에 차별금지법안이 상정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다시 힘차게 나아갑시다. 올해 가을에는 평등을 수확합시다. 

 

2021년 6월 14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입장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국민동의청원 Q&A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국민동의청원 Q&A

궁금한 질문들을 모아봤습니다~

 

 

 

1. 국민동의청원이 뭐야?

 

국회의원10명 이상이 모여서 발의하던 법을 시민이 직접 제정을 요구하는 거야.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청원은 시민의 권리,
차별금지법 청원을 논의하는 심사는 국회의 의무!

 

 

 

 

2. 언제까지 해야 돼? 천천히 할게~

 

30일 안에 10만 명 모으지 못하면 청원 성립이 안돼!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길 바란다면 지금 바로 청원 참여!
이미 했다구? 3명에게 참여를 더 제안해줘~

 

 

 

 

3. 10만 명 모이면 그 다음은 뭐야?

 

10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는 논의를 꼭 해야 돼.
차별금지법은 우선 법제사법위원회로 가게 돼.

 

 

 

 

4. 그럼 이제 되는 거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를 차일피일 미룰 수 있어.
또 뭉개지지 않게 10만행동으로 모인 힘을 계속 이어가야 해~

 

 

 

 

5. 이번엔 꼭 해야겠네?!

 

맞아.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야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그리고 국회의원 모두가 의결해서 제정하게 돼.
이번엔 꼭 제정하자! 💪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https://bit.ly/equality100000

 

 

행동제안

[홍보영상] “차별금지법이 생기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1~4편 모아보기!

최현숙 구술생애사 작가와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가 묻고 답합니다!
“차별금지법이 생기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https://bit.ly/equality100000

 

 

1편. 혼자가 아니야, 차별금지법!

 

우리 사회의 중요한 기준을 만드는 법!

 

차별금지법은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시작!
차별을 받으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법정 소송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업, 대학, 학교 등에
차별금지에 대한 규범과 구제 제도가 생기는 것!

 

문제제기 하려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법!

 

차별의 피해자, 사회적 소수자, 차별을 인식한 사람이
문제제기 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실어주는 법!
사회가 차별을 해결할 의지를 가지고 있구나 신뢰를 주는 법!
차별의 피해자가 지쳐서 혼자 떠나지 않도록
차별에 대한 법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문제 해결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

 

 

 

2편. 모두의 자유를 위하여,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
차별금지법은 말 못하게 하는 법?
모두가 더 잘하게 하는 법!

 

종교의 자유를 모두에게-
그러나 차별에 가담한다면 그것도 허용할 것인가?

 

나는 그럴 의도 없었어?
혐오표현, 의도가 아니라 효과가 문제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
평등의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법

 

 

 

3편. 차별, 먹고 사는 문제!

 

 

차별금지법 질문을 바꾸자
찬반은 이제 그만!
이런 이유로 차별해도 된다고 생각해?
평등을 토론해요

 

차별, 먹고 사는 문제
어떤 이유로도 고용 상의 차별을 받지 않게!
국회는 지금 당장 제정해~

 

경중에 따라 해악에 따라
차별을 규제할 다양한 방법

 

그러나 규범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한 사회적 의미

 

 

 

4편. 우리가 이긴다!

 

 

차별금지법 질문을 바꾸자
천차만별의 정체성
복합적인 차별의 경험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차별을 설명하고 인정받기 쉽게!

 

소수자 우대는 역차별?
잠정적 조치는
차별받는 현실에 적극 개입하여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

 

우리가 이긴다!
평등이 이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제작·구성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출연 최현숙, 홍성수
촬영 권아람, 김샛별, 김윤정
편집 권아람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https://bit.ly/equality100000

 

 

행동제안

[캠페인] 차별금지법, 혼자 남겨두지 않겠다는 약속!

차별금지법, 혼자 남겨두지 않겠다는 약속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시민 10명 중 9명 ‘나도 언제든 차별을 당할 수 있다’
그러나 차별 받은 사람 10명 중 7명은 대처하지 못해.
대처한 10명 중 7명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
국가는 어디에?

 

차별금지법 제정, 혼자 남겨두지 않겠다는 평등의 약속입니다.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https://bit.ly/equality100000

 

[10만행동에 함께하기]

❶ 차별금지법 제정에 함께 할 3명의 동료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원 참여를 제안해주세요!
❷ 게시물을 공유할 때는 참여를 제안하고 싶은 3명의 친구동료를 태그해주세요!
❸ 각자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순간을 적고 10만행동을 알려주세요! #차별금지법_나도필요해

 

 

면접보러 갔는데 페미니스트냐고 물어보는 순간-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1인가구라고 대출에서 밀릴 때-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외국인이라고 목욕탕에 못 들어오게 하는 순간-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성소수자 행사라고 대관 안 해줄 때-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수업시간마다 선생님이 뚱뚱하다고 괴롭힐 때-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택시 탔더니 “아가씨 밤에 한가하냐”고 묻는 순간-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상사가 지적할 때마다 출신학교를 들먹일 때-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애가 아파서 조퇴하면 ‘여자는 이래서 안돼’ 평가할 때-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위험한 일을 비정규직에게만 떠넘길 때-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차별에 문제제기 하는 사람을 혼자 남겨두지 않는 법,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제정에 함께 할 동료를 찾는 10만행동!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https://bit.ly/equality100000

 

📌 [안내]국민동의청원 참여방법, 어렵지 않아요!  https://equalityact.kr/100000-guide

 

📌 [기고] ‘차별금지법은 어떻게 사회를 바꾸는가’  https://bit.ly/3fyw6B8

 

 

 

행동제안

차별금지법 제정, 혼자가 아니라 함께여서 할 수 있는 일!

차별금지법 제정, 혼자가 아니라 함께여서 할 수 있는 일!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차별금지법 제정, 혼자가 아니라 함께여서 할 수 있는 일!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1) 몰라서 못 한 사람은 없도록!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 (1) 몰라서 못 한 사람은 없도록!

 

“이미 다 했겠지…?”
노노노, 꺼진 불도 다시 봅시다.
가까운 사람부터 확인합시다.
동창회까지 뒤져봅시다! 😂

 

핸드폰에서 잠자고 있는 연락처를 깨워주세요!
❶ 친구, ❷ 가족, ❸ 직장동료, ❹ 각종 모임과 대화방(운동, 독서, 친목, 종교 모임 등)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2) 다른 사람들이 행동할 수 있도록!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 (2) 다른 사람들이 행동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하면 되겠네?!”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에 이미 참여했다면? 다시 제안자가 되어주세요!
주변의 친구동료 10명에게 청원 참여를 권유해주세요!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3) 온라인/오프라인을 넘나들 수 있도록!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 (3) 온라인/오프라인을 넘나들 수 있도록!

 

“우선 많이 알리자~”

오프라인 모임온라인 SNS에서국민동의청원을 널리 알려주세요!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https://bit.ly/equality100000

 

📌 [안내]국민동의청원 참여방법, 어렵지 않아요!  https://equalityact.kr/100000-guide

 

📌 [기고] ‘차별금지법은 어떻게 사회를 바꾸는가’  https://bit.ly/3fyw6B8

 

 

 

행동제안

평등의 에코(echo)-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5)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평등의 에코(echo)-100’
용기 내어 먼저 움직여온 시민들과 국민동의청원에 함께 합니다!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바로가기 : https://bit.ly/equality100000

 

 

에코-100 분들이 전해주신 지지의 메시지, 함께 볼까요?

 

 

 

 

국가보안법은 가고 차별금지법은 오라!

 

김진숙(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해고자)

 

 

 

 

 

차별금지법은 사회에 필요한 최소한의 그물망입니다. 21세기의 시민이 됩시다.

 

김하나(작가)

 

 

 

 

 

나는 차별에 반대하지 않고 평등을 실천하는 방법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동등한 시민으로 만나야 한다는 이념에 동의한다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할 이유가 조금도 없습니다.

 

위근우(프리랜서 마감노동자)

 

 

 

 

 

낙태죄 폐지는 사람들의 평등한 삶보다 인구 수의 관리와 조절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넘어서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모든 이들의 평등하고 존엄한 삶이 존중받고, 성과 재생산 권리도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보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미루지 말고, 2021년엔 꼭 차별금지법 제정해요!

 

나영(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대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별의별일을 다 겪는다고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서럽고 억울하고 열받는 일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은 단연코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다같이 행복하고, 잘 살면 제일 좋겠지만 혹시 그것이 어렵다면 누구라도 차별받고 서럽게, 힘겹게 살지 않도록 차별만큼은 완전히 철폐하고 근절하는게 어떨까요? 그래서 저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간절히 염원합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또 감히 제가 모르는 그 누구라도 차별할 권리도 없고 차별받을 의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차별없이 사이좋게 지내는 평화롭고 평등한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인간이 서로의 삶을 더욱 인간답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법입니다.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오며 나도 모르게 쌓여온 내 안의 수많은 차별과 혐오를 멈추고 변화시켜 줄 제도적 장치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이자람(공연예술가)

 

 

 

 

 

차별금지법제정을 서두르길 원한다. 두 가지 이유다. 첫번째, 기후위기 시대의 가장 어두운 전망 중 하나는 차별과 혐오가 지금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나는 다른 인간을 차별하면서 힘을 얻는 세상을 슬퍼하고 그 세상에 반대한다. 적대적인 세상에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조차 어려워진다. 누구나 불안하고 누구나 외롭고 누구나 위축된다. 우리가 현실을 이렇게 만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대체 뭐가 있겠는가? 두 번째, 세상은 너 자신이 되어라, 너 자신의 목소리를 내라고 한다. 그러나 차별당하는 사람 중 많은 사람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 되려고 했기 때문에 위험에 처한다. 나는 차별당하는 소수자의 모습에서 우리 모두가 처한 두려움과 곤경을 본다.

 

정혜윤(북칼럼니스트)

 

 

 

 

 

사회의 평화와 모두의 안전을 위한 법, 우리에게는 차별금지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차별에 반대하고 평등을 지향하는 간절한 목소리에 응답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꼭 차별금지법을 제정합시다!

 

홍성수(『말이 칼이 될 때』 저자)

 

 

 

 

 

인류가 지구상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서로 존중하고 도울 줄 아는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배제가 아닌 포용, 차별이 아닌 공생의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 조한혜정(연세대 명예교수)

 

 

 

 

 

중등교사이자 장애인입니다. 그래서 때론 소수자이고 때론 그 반대의 위치에 있는 존재입니다.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는 날을 기다립니다. 그 날이 오게 된다면 장애인을 비롯한, 차별에 맞서던 많은 소수자들이 영웅적이지도 비극적이지도 않은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윤승 (연대하는교사잡것들 중등교사)

 

 

 

 

📌 평등의 에코-100과 함께 10만행동 참여하기 : https://bit.ly/equality100000

 

 

📌 평등의 에코-100 영상&슬라이드쇼 보기 : https://equalityact.kr/echo100/

 

📌 평등의 에코-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1) : https://equalityact.kr/echo100-1/

 

📌 평등의 에코-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2) : https://equalityact.kr/echo100-2/

 

📌 평등의 에코-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3) : https://equalityact.kr/echo100-3/

 

📌 평등의 에코-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4) : https://equalityact.kr/echo100-4/

 

 

 

행동제안

평등의 에코(echo)-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4)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평등의 에코(echo)-100’
용기 내어 먼저 움직여온 시민들과 국민동의청원에 함께 합니다!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바로가기 : https://bit.ly/equality100000

 

 

에코-100 분들이 전해주신 지지의 메시지, 함께 볼까요?

 

 

 

 

 

민주노총은 모든 인간의 권리를 보호하고 쟁취하고자 차별 없는 일터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평등의 연대에 함께할 것이다. 10만행동으로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 양경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성별, 장애, 인종, 언어, 외모, 학벌, 성적 지향, 직업, 나이, 국적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기 위한 우리 모두의 어깨동무가 세상을 바꿉니다.

 

– 김중미(아동청소년문학 작가)

 

 

 

 

 

나는 ‘장애인’만이 아니라 더 많은 의미를 가진 사람입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만이 아니라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때 비로소 나와 동료들이 경험하는 차별이 더 구체적으로 설명되고, 우리 역시 다른 동료들의 차별에 마땅한 감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박명애(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

 

 

 

 

 

차별은 폭력이다. 차별받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 안건수(충청북도 인권위원회 위원장)

 

 

 

 

 

 

인권이 보장하고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합니다.

 

– 킨메이타(수원이주민센터)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단순한 법금지조항이 아니다. 인권이란 무엇이고 어떤 상황을 통해 유린되는가를 법으로 명시한 것이다. 차별금지법이 차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당장 바로잡지는 못하고 차별당하는 고통을 당장 없애지는 못할지라도, 늘 ‘나중에’로 미뤄지기만 하는 일들을 당장 시작하게 할 수는 있다.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기준을 법으로 명시하는 차별금지법의 제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노혜경(시인, 작가)

 

 

 

 

 

삼성 뇌종양 피해자로 산재 신청을 했는데 인정받기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아픈 노동자에게 산재 증명을 요구하고, 알 권리도 보장되지 않은 것, 차별 아닐까요? 차별금지법으로 피해자의 권리가 보장되길 바랍니다.

 

– 한혜경(삼성 뇌종양 피해자)

 

 

 

 

 

우리는 차별금지를 법으로 제정해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부끄럽고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이 부끄러움은 시민들의 몫이 아니라 기업의 몫이고 국회의 몫이며 정부의 몫입니다.

 

– 양창모(강원도의 왕진의사)

 

 

 

 

 

모두가 평등한 세상,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지금당장!

 

– 이민지(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

 

 

 

 

 

 

차별금지법 즉각 제정되어야 합니다.

 

– 정귀순(아시아평화인권연대 공동대표)

 

 

 

 

 

📌 평등의 에코-100과 함께 10만행동 참여하기 : https://bit.ly/equality100000

 

 

📌 평등의 에코-100 영상&슬라이드쇼 보기 : https://equalityact.kr/echo100/

 

📌 평등의 에코-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1) : https://equalityact.kr/echo100-1/

 

📌 평등의 에코-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2) : https://equalityact.kr/echo100-2/

 

📌 평등의 에코-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3) : https://equalityact.kr/echo100-3/

 

 

 

 

행동제안

평등의 에코(echo)-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3)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평등의 에코(echo)-100’
용기 내어 먼저 움직여온 시민들과 국민동의청원에 함께 합니다!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바로가기 : https://bit.ly/equality100000

 

 

에코-100 분들이 전해주신 지지의 메시지, 함께 볼까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존재 자체가 불행의 시작인 세상을 바꾸는 것은 공동체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지금! 차별금지법이 필요합니다.

 

변영주(영화감독)

 

 

 

 

 

법은 국가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권리를 추구하고 각종 부당함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놓는 약속입니다. 그 안에 존재 자체를 거부당하는 부당함을 당하지 않을 권리가 명확히 명시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별 나이 피부색 성적지향 등은 선택이 아닌 ‘그저 존재함’의 결과이므로 어떤 경우에도 차별받아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차별금지법제정을 촉구합니다.

 

오지혜(배우,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대학 초빙교수)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다름에 기반한 차별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서로 다른 모든 이가 평등하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김범준(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ESC 대표)

 

 

 

 

 

특성화고 졸업생 출신으로 또 시골 출신으로 상경을 해 직장생활 취업을 했지만, 고졸 졸업생 출신이라고, 시골 출신이라고 많은 차별대우를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차별금지법이 필요합니다. 법이 보장되지 않아 차별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박동균(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

 

 

 

 

 

차별에 당당히 맞서라? 차별에 삶을 관통당한 이들에겐 모진 주문이다. 차별은 당신과 나의 존재로부터 오지 않았다. 차별을 만든 것은 사회다. 너무 큰 용기를 내지 않아도 사회의 책임을 물을 수 있기를. 차별금지법은 그 작은 시작이자 뒤늦은 반성이다.

 

배경내(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어린이들에게 세상이 평등한 곳이라고 떳떳이 말하고 싶습니다. 나이, 성별, 장애, 외모, 성적지향, 그 무엇도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

 

김소영(『어린이라는 세계』 저자)

 

 

 

 

 

외모·국적· 종교· 민족 등 상관없이 사람을 사람으로 봤으면 좋겠다. 남자니 여자니 또는 외국인, 내국인으로 나눠서 보지 말고, 또 난민으로 보지 말고 그냥 사람으로 봤으면 좋겠다. 내 앞에 있는 분이 누가 됐든 사람으로만 봤으면 좋겠다. 여기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한국인이든 아니든 같은 인간으로서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즉각 제정하라!

 

압둘 와합(헬프시리아 사무국장)

 

 

 

 

 

차별금지법은 편견, 혐오, 갈등을 넘어 모든 이의 결속과 연대의 장을 열어갑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해 미완의 민주주의에서 포용적 민주주의로의 전진을 이뤄내길 희망합니다.

 

김현미(연세대 문화인류학과)

 

 

 

 

 

차별금지법 제정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김동석(사단법인 토닥토닥 이사장)

 

 

 

 

 

차별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면 숨기고 싶은 내 안의 소수성도 편안하게 드러낼 수 있게 되죠. 나 자신의 더 자유롭고 당당한 삶을 위해 차별금지법 얼른 제정해봐요!!

 

김예원(변호사, 장애인권법센터)

 

 

 

 

 

📌 평등의 에코-100과 함께 10만행동 참여하기 : https://bit.ly/equality100000

 

 

📌 평등의 에코-100 영상&슬라이드쇼 보기 : https://equalityact.kr/echo100/

 

📌 평등의 에코-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1) : https://equalityact.kr/echo100-1/

 

📌 평등의 에코-100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 (2) : https://equalityact.kr/echo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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