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예감] ‘을’들의 이어말하기 4차 – 냄새의 출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이어말하기 기획단]

평등예감 _ ‘을’의 이어말하기

사회가 말하는 대로 듣지 않고, 사회가 들으려는 대로 말하지 않기
사회가 배제하는 목소리들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기
이렇게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서로를 연결하며 내딛는 연대의 걸음

4차 | 냄새의 출처

차별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들어본 말 중에 하나는 무엇일까요?
‘냄새나’ ,‘ 더러워’ , ‘가까이 가기 싫어’ …
누군가에 대한 차별를 자연스럽게 만드는 냄새의 자리에는
‘진짜’ 냄새가 아닌 차별적인 시선이 있음을, 그 시선이 변화할 때
누군가들의 삶에도 향기가 깃들 수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삶의 냄새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요.

일시 | 2013년 8월 6일 (화) 저녁 7시 30분
장소 | 대한문 앞

참여 |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이어가주세요~

여는 공연 | 홍대에서 노래하는 여자가수 신승은
이야기손님 |
이어말하기를 이을
‘반말 해도 괜찮은 사람?’ 마문
동자동 쪽방지역 주민공동체와 함께하는 조승화
기록노동의 존재와 의미를 알리고 싶어하는 희정
분홍 메니큐어를 하는 준우

| 4, 5번째 이어말하기‘노동’을 주제로 8월 13일(화), 20일(화)에 열릴 예정입니다.
| 이어말하기 당일 수화통역은 어렵지만, 문자통역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 대한문 앞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람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ad-act.net | adactforall@gmail.com | @adactforall

 

 

 

 

행동제안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