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예감] ‘을’들의 이어말하기 – 차별의 자리, 자리의 차별 (1)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이어말하기 기획단]

평등예감 _ ‘을’의 이어말하기

사회가 말하는 대로 듣지 않고, 사회가 들으려는 대로 말하지 않기
사회가 배제하는 목소리들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기
이렇게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서로를 연결하며 내딛는 연대의 걸음

2차 | 차별의 자리, 자리의 차별 (1)

차별은 사람들을 특정한 자리로 몰아넣고 가두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자리를 빼앗고 내 쫓습니다.
공장과 학교의 담벼락, 공공장소, 국경,
병원 문턱, 화단과 농사짓는 땅이
누군가에는 넘지못할 벽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각자의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삶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

일시 | 2013년 6월 25일 (화) 저녁 7시 30분
장소 | 대한문 앞

여는 공연 | 게으른 피 연영석

이야기손님 |
이어말하기를 이을 미류
일상의 자리를 되찾고 싶은 고동민
지구인의 정류장에서 김이찬
외토리 점심시간이 아픈 김명희
기록되고 기억되는 공간을 열망하는

| 서로의 이야기를 이어갈 시간을 위해 <차별의 자리, 자리의 차별>은 2차로 나누어서 진행합니다.
| 차별의 자리, 자리의 차별 Ⅱ는  7월 9일(화) 저녁 7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 지난 주 비가 와서 나누기 어려웠던 서로의 이야기가 있다면, 이어말하기 자리에 꼭 함께 해주세요

| 대한문 앞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람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 이어말하기 당일 수화통역은 어렵지만 문자통역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ad-act.net | adactforall@gmail.com | @adactfo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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