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주간 <봄바람 프로젝트 - 여기, 우리 우리가 있다> 상영회

 

9.24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하는
<봄바람 프로젝트 – 여기, 우리가 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상영회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서기” 🏳️‍🌈✊

 

• 일시 : 2022년 9월 21일(수) 저녁 7시 30분 (2시간)
• 장소 : 공공운수노조 2층 교육장 | 서울 강서구 등촌로 149
• 주최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상영작 : <봄바람 프로젝트 – 여기, 우리가 있다> (70′)
• 이야기손님
– 딸기 (다른 세상을 만나는 봄바람)
– 호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기후정의동맹)

 

📌 참여신청 : bit.ly/921-wearehere

 

기후위기는 기존 세계의 차별과 불평등 위에서 가장 약한 사람들의 삶을 가장 먼저 무너뜨리고, 불평등한 권력관계로 유지되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평등과 존엄의 권리를 외치는 사람들의 존재는 쉽게 지워집니다. 기후위기의 시대, 기후위기의 세계에서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새로운 길은 어떻게 찾아나갈 수 있을까요?

 

9.24 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여러 지역과 단체에서 다양한 기후정의행동이 열리는 ‘기후정의 주간’! 봄바람 프로젝트 <여기, 우리가 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상영회+이야기마당에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권리 투쟁과 반차별 연대로부터 기후정의의 대안을 함께 나눕니다.

 

 

🎬 봄바람 프로젝트 – 여기, 우리가 있다
Spring Wind Project – We are here

 

✨ 시놉시스 | 전국 곳곳의 투쟁 현장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봄바람 순례단>은 40일 간의 순례를 떠난다. 핵발전소와 송전탑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과 일터에서 희생을 강요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혐오와 배제로 소외된 사람들, 반복되는 참사를 겪는 사람들, 군사기지와 전쟁 무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순례단과 길동무들은 서로를 보듬고 다른 세상을 위해 함께 걸어간다.

 

✨ 연출의도 | <봄바람 순례단>의 소식을 전해들은 미디어활동가들은 순례단의 여정을 계기로 각 투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하고 연결하기 위해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후위기의 시대’, ‘빼앗긴 노동’, ‘있다, 잇다’, ‘기억투쟁’, ‘평화연습’이라는 주제 안에 18편의 영상으로 한국 사회의 민낯을 담았다.

 

✨ 감독 | 김선구, 김설해, 김성은, 김현석, 김환태, 노은지, 박명훈, 박배일, 박상헌, 박영길, 배혜원, 신효진, 안창규, 양동민, 오이, 윤가현, 이마리오, 이혜주, 장민경, 정원석, 하샛별 | <다른 세상을 잇는 현장 미디어 프로젝트 ‘봄바람’>이라는 이름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활동가 21명이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 다큐 정보 : bit.ly/intro-wearehere

 

 

🏳️‍🌈 본 상영회는 9.24 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진행하는 기후정의주간(9.19~9.23) 행사입니다.
9.24(토) 광화문 일대 기후정의행진에서 다시 만나요!

 

문의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equalityact.kr
카카오채널 @equalityact
이메일 equalact2017@gmail.com

 

 

9.21(수) 상영회 전, 오후 3시 기후악당기업을 규탄하는 9.21 강남행진부터 함께해요 💪💪💪 

 

 

“혼쭐내러가자, 기후악당!”
기후악당기업 규탄! 921 강남행진 😡✊🔥

 

일시 : 2022년 9월 21일(수) 오후 3시
• 집결 장소 : SPC 스퀘어 (서울 강남역 4번 출구)
• 행진 코스 : SPC스퀘어 – 삼성본사 – 포스코센터 – 하이트진로
• 주최 : 다른 세상을 만드는 봄바람 X 9월 기후정의행진 조직위

 

‘다른 세상을 만드는 봄바람’은 지난 3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지금당장 기후정의」, 「차별을 끊고 평등으로」, 「전쟁연습 말고 평화연습」, 「일하다 죽지 않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외치며 전국 순례를 진행한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봄바람 순례단’의 집행위원 모임입니다.

 

봄바람 순례단은 기후, 평등, 평화, 노동의 위기를 함께 걷어내기 위해 더 자주 더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맞대고 투쟁하자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기후악당기업 규탄! 921강남행진’을 추진합니다. 9월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후재난 이대로 살순 없다’는 요구를 내걸고 9월24일 오후3시 광화문일대에서 기후정의행진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행진은 924기후정의행진의 주간행사이기도 합니다.

 

기후위기의 주범은 기후악당기업입니다. 지구 곳곳에서 기후재난을 만들어 내고 있으면서도 지금 당장 기후정의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기후악당기업은 강남일대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 대표적인 기후악당 기업인 삼성과 포스코, 하이트진로를 잇는 거리행진을 통해 기후위기의 실체를 폭로하고 규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력히 요구할 것입니다. 이 행진은 강남일대에서 투쟁 중인 SPC·현대기아자동차·쿠팡·하이트진로 노동자의 요구와 함께 진행됩니다.

 

기후악당기업을 혼쭐내고
기후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함께 해요!

 

👉 자세히보기 : https://action4climatejustice.kr/44

 

🏳️‍🌈 본 행사는 9.24 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진행하는 기후정의주간(9.19~9.23) 행사입니다.
9.24(토) 광화문 일대 기후정의행진에서 다시 만나요!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 수 있도록!
9.24 기후정의행진 👩🏻‍🦽👨‍🦯🤸‍♀️🏃‍♀️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재난과 위기는 우리에게 두려움과 절망을 안겨주지만 ‘기후정의’는 기후재난을 겪는 세계를 함께 헤쳐나갈 방향이자 대안입니다. ‘기후정의’는 우리가 누구에게 책임을 묻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지, 대안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알려주는 방향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생명을 짓밟는 권력에 맞선 저항과 싸움 속에서 현실이 됩니다.

 

9월 24일, 우리가 서울 광화문에서 모여 함께 외치고 요구합시다. 기후위기가 걱정되고 기후재난이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 누구나, 기후정의를 실현할 힘이 모으는 ‘9.24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해요!

 

• 일시 : 2022년 9월 24일(토) 오후 3시
• 장소 : 서울 광화문 일대

 

• 기후정의행진 프로그램 및 시간표 (자세한 내용 추후 공지)
– 오후 1시 : 자유발언대 / 소공연 / 다양한 부스 운영
– 오후 3시 : 기후위기 최전선 당사자 발언과 함께하는 집회
– 오후 4시 : 신나는 음악 &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행진
– 오후 6시 : 멋진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제

 

👉 9.24 기후정의행진 참여방법 : https://action4climatejustice.kr/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