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21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원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하여 여야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라

21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원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하여 여야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라

 

오늘 21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개막했다. 향후 100일간 예산과 입법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21대 국회에 요구하는 것은 간명하다.
하나.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은 차별금지법/평등법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늦지 않게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을 발의하라.
하나. 법제사법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을 상임위에서 통과시켜라.
하나. 국회는 본회의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을 가결시켜라.

 

코로나19로 에산과 입법 모두 비상이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차별, 배제, 낙인과 혐오 역시 심각하다. 인권 앞에 여야는 있을 수 없다. 국회의 모든 구성원이 차별금지법의 시급한 제정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2020년 9월 1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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