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과 노동 토론회 – 노동, 차별금지법을 말하다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는 비정규직과 불안정노동을 통해 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통제를 꿈꾼다. 그리고 빈곤과 불안정에 놓인 노동자들은 불평등과 차별, 분리와 분열에 놓인 채 삶을 살아간다. 모든 사람의 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차별금지법은 노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 나갈 수 있을까? 반차별 운동과 노동운동이 만나 우리의 고민들을 함께 시작해보자.
| 일시 : 2013년 7월 24일(수) 오후 2시~5시
| 장소 : 조계종 국제회의장
1부
| 사회 : 양한웅 (조계종 노동위원회)
| 기조발제 : 차별금지법제정운동의 목표와 의미
– 조혜인(차별금지법제정연대)
| 발제Ⅰ : 노동의 측면에서 차별금지법의 의미와 필요성
– 박주영 (불안정노동철폐연대 법률위원장, 금속법률원 노무사)
| 발제Ⅱ 국제노동기준에서 본 한국의 노동차별과 차별금지법
– 정소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변호사)
2부
| 사회 : 유현경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공동실천위원회)
| 토론
– 문재훈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서울남부노동상담센타 소장)
– 김경란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직팀 팀장)
– 곽이경 (전국여성노조)
– 유승무 (조계종노동위원, 중앙승가대학 사회학 교수)
| 주최 : 조계종 노동위원회
| 주관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 문의 : 인권운동사랑방 훈창 02-365-5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