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수 신 | 각 언론사 정치부, 사회부 담당 |
발 신 |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 윤석열 퇴진 성소수자 공동행동,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담 당 | 장예정(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010-9356-1611 |
제 목 | [취재요청] 12월 25일 집회알림_All I want for Christmas is 윤석열 퇴진! – 윤석열 퇴진하고 평등세상으로 |
발 송 일 | 2024년 12월 24일(화) |
- 인권과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 지난 12월 3일 이후 한국사회는 격변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끝내 국회가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가결토록 하였고, 영하의 날씨로 떨어진 이후에도 광장에는 시민들이 윤석열로 대표되는 낡은 정치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언뜻 2016년과 비슷한 이 흐름에서 전혀 비슷하지 않은 점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 특히 소수자 정체성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세상의 부조리를 규탄하고 현장에 달려가 연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2016년과 비슷한 점은 그때에도 지금도 광장에는 성소수자, 페미니스트, 청소년, 장애인, 이주민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윤석열 퇴진의 흐름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드러나고 퇴진 이후의 세상은 달라야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는 여러 단체들과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를 함께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는 퇴진까지 매주 수요일 광장의 문을 엽니다. 장소는 매주 달라질 예정입니다.
- 시민들 모두 정신 없이 지나친 12월도 이제 저물어 갑니다. 특히 내일은 크리스마스, 성탄절로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옵니다.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 윤석열 퇴진 성소수자 공동행동, 차별과 혐오 없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 그리고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2월 25일 성탄절 오후 5시, 서울 명동성당 사거리(국가인권위원회 옆 공터)에서 “All want for Christmas is 윤석열 퇴진! 윤석열 퇴진하고 평등세상으로” 집회를 열고 을지로3가, 종로3가를 거쳐 헌법재판소 방면으로 행진합니다.
-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는 그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마가 11:17 / 마르 11,17) 예수님은 하나님/하느님의 사랑을 벗어나 ‘강도들의 소굴’이 된 세상에 격분했습니다. 그 모습은 지금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광장을 만들고 있는 우리, 소수자들과 닮아 있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나라, 극우 선동꾼들을 ‘구국’의 대표로 내세우는 종교, 종교를 핑계로 동등한 권리를 ‘나중에’로 미뤄온 정치, 만개의 목소리와 만민의 민주주의를 짓밟아온 이 세상을 윤석열 퇴진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 집회에 모입니다. 집회에서는 다양한 발언, 공연, 참가자들을 향한 축복식, 행진이 이어집니다.
-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 집회 개요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All I want for Christmas is 윤석열 퇴진! – 윤석열 퇴진하고 평등세상으로 일시 : 2024년 12월 25일(수) 오후 5시 장소 : 명동성당 사거리 (국가인권위원회 옆 공터) 프로그램 📣 참여단위와 참여자 자유발언 🎼 탄핵 캐롤 부르기 🙏 ‘평등세상’의 약식 축복식 🌲평등세상을 향한 소원 붙이기 🔥 헌법재판소까지 행진! (명동성당 사거리 – 을지로3가역 – 종로3가역 – 창덕궁방면으로 직진-현대건설 본사 앞) 💫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와 함께 하는 단위들이 매주 수요일 광장을 엽니다. 윤석열 퇴진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모두가 자유롭게 발언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힘을 모아갑니다. 공동주최 :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 윤석열 퇴진 성소수자 공동행동,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 차별금지법제정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