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참여를 제안합니다.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참여하기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참여 제안서

 

수 신

전국의 인권시민단체 및 풀뿌리 지역모임 등 함께 하고자하는 모든 단체 및 개인

발 신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인권중심사람차별금지법제정연대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

담 당

미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equalact2017@gmail.com 

제 목

[제안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참여 요청의 건

발 송 일

2018년 5월 4(총 4

1. 인권과 평화민주주의를 위해 활동하는 귀 단체와 모임에 인사를 드립니다.

2. 선거 시기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혐오표현과 선동이 아무런 규제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는 각 지역마다 인권조례가 폐지되거나 개악되고 있고「건강한 〇〇만들기 범시민(도민)연대」 라는 이름으로 후보자들에게 인권의 찬반을 묻는 질의서가 발송되기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혐오표현과 선동이 강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3.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 인권중심사람차별금지법제정연대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이 전국의 인권시민단체 및 풀뿌리 지역모임 등에 제안 드립니다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를 구성해 선거시기마다 반복되는 혐오표현선동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하는 활동을 시작했으면 합니다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을 시작으로차별조장 질의서 대응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지방선거 혐오아웃 신고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펼칠 계획입니다공동의 대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그 어떤 제안도 열려있습니다.

4. 네트워크는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와 모임개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분담금 1만 원 이상 납부를 약속합니다그 외 시도별 평등한 〇〇(지역명만들기 시민선언을 조직하고 혐오정치로 표를 얻으려는 후보자를 감시하고 신고하는 활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5. 많은 단체와 모임 등이 함께하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별첨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참여서

혐오 내리고 인권 올리고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참여를 제안합니다.

 

제안자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인권중심사람차별금지법제정연대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 더하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혐오표현과 선동이 강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건강한 〇〇 만들기 범시민(도민)연대」라는 이름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촉구하고성소수자 인권이슈에 찬반을 묻는 질의서가 후보자들에게 발송되기 시작했습니다그 사이 지역 인권조례는 폐지되거나 개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거 시기 때마다 반복되는 혐오표현과 선동은 아무런 규제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선관위는 후보자 이름이 들어간 낙선운동에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도 혐오를 말하는 그 입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이번 지방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모든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이지만 그동안 공동의 활동 전략으로 대응하지 못했고우리 사회에 혐오 정치의 문제점이 충분히 공론화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달라야 합니다혐오를 말하면 공직후보자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적극적으로 말해야 합니다분노를 모아 대응해야 합니다선거에서 혐오정치가 다시는 설 자리가 없도록평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역 사회에서 더 크게 확산될 수 있게 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참여를 제안합니다지금 당장 후보자에게 영향을 미치기에 부족한 작은 활동이라고 하더라도 공동의 목표 아래 혐오 없는 지방선거를 만들기 위한 선거 원년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활동목표

1) 선거에서의 혐오선동 문제를 공론화하자

– 지방선거에 혐오선동세력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정당이나 후보자들이 여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활동한다문제를 공론화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도 공식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요구한다.

 

2) 혐오의 정치에 대응하는 공동의 경험 만들자

– 인권조례지방선거 등으로 지역에서 혐오선동세력과 대항하는 움직임들이 있다지역별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활동은 다를 수 있으나 다양한 활동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드러내면서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협력을 모색한다.

 

3) 평등을 요구하는더 많은 목소리를 내자

– 혐오와 민주주의는 함께 갈 수 없다혐오의 문제를 지적하거나 혐오에 반박하는 것을 넘어서 평등을 요구하는 우리가 있고 더 많은 목소리가 있음을 드러낼 것이다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압력 행사보다 사회적으로 우리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드러나도록 추진한다.

 

참여자격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는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부터 단체까지지역의 풀뿌리모임부터 시민사회단체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단 선거 관련 대응이라 정당 참여는 어렵다.

 

주요활동

1) 설문지 대응

– 현재 건강한 ㅇㅇ만들기 범시민(도민)연대 명의로 후보자들에게 공문이 전달되고 있음설문지 내용은 똑같고 명의만 달라짐주소지로 표기된 사무실에 아무 것도 없다거나 하는 등 실체는 소수의 그룹일 것으로 추정이와 관련한 대응 필요성 있음.

 

2) 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

– 5월 14(), 지방선거 D-30 혐오 없는 선거 원년 만들자

– 지방선거에서의 혐오 대응 필요성과 계획 알리는 기자회견서울 선관위 앞 (예정)

 

3) 선거에서의 혐오 현황과 대응 과제 토론회

– 5월 내 사회적 공론화를 목표로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토론회 개최를 추진해 봄.

– 최근 수 년 동안 진행된 선거에서 혐오선동의 현황과 문제점선거 시기의 혐오 확산이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룸.

– 선관위와 국가인권위의 공식적 역할을 제안하고 촉구.

가능하다면 언론 연속기고 조직

 

4) 평등한 ㅇㅇ(지역명만들기 시민선언 동시다발 기자회견 (선거운동기간 시작되기 전까지)

– ‘나를 모욕하는 선거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 ‘ㅇㅇ에 내가 있다

– 공동의 구호 만들기 ((속지말자 혐오선동 투표하자 평등으로)

– 528~29일 지역에서 함께 대응할 수 있는 단위들이 모여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개최함서명에 참여해 준 이들의 명단을 드러내고 유권자로서 평등에 투표하겠다는 다짐을 밝힐 수 있도록 함온라인 거점 통해 지역 기자회견 소식 공유하고 알림.

 

5) 지방선거 혐오아웃 신고 운동

– 선거기간 중 시민들이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제안예시 또는 기본 양식 만들어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 공보물후보자 현수막 등에서 혐오 신고. SNS 등으로 망신주기. (아직도 이런 수준세상에 이런 일이?)

– 신고는 선관위나 인권위 등에 직접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

 

6) 온라인 거점 구축

: 30일의 활동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되는 활동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황판처럼 홈페이지 운영.

기자회견 알림토론회 등 자료지역 활동 소식 공유시민선언 서명판혐오아웃 신고 페이지.

 

참여하기

참여링크 https://goo.gl/EXRmvg

2018년 511(저녁 6시까지 1차 마감 (514일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발족 기자회견 개최 예정)

 

분담금

지방선거 대응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개인단체 상관없이 분담금 1만 원 이상 납부를 부탁드립니다.

입금계좌 국민은행 203901-04-358866 (예금주:다산인권센터)

 

문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미류 equalact2017@gmail.com

인권재단사람 정민석 jeongyol78@gmail.com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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